국립스포츠박물관 10월 15일 개관…외국인 위한 외국어 전시해설 하루 세 차례

▲국립스포츠박물관 홈페이지 화면 캡처
관람료 무료…한국어 해설은 예약 없이 참여
개관까지 남은 날을 세는 숫자판이 하루씩 줄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세운 국립스포츠박물관이 10월 15일 문을 연다.
국립스포츠박물관은 누리집(sportsmuseum.kspo.or.kr) 첫 화면에 개관일을 2026년 10월 15일 목요일로 알리고 남은 날짜를 세고 있다. 박물관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424에 자리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휴관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고, 누리집의 관람시간 안내는 '2026년 하반기 개관(예정)'으로만 적혀 있다.
전시해설은 전시해설사가 맡으며 비용은 받지 않는다. 한국어 해설은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4시 하루 세 차례 진행된다. 외국어 해설은 외국인만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어 해설보다 30분씩 늦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오후 4시 30분에 하루 세 차례 열린다. 두 해설 모두 일정이 바뀔 수 있다.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은 보호자와 함께면 해설에 참여할 수 있고, 박물관 사정이나 관람 환경에 따라 해설이 변경될 수 있다.
단체 관람에는 절차가 하나 더 붙는다. 20명 이상 단체는 관람 하루 전까지 누리집에서 사전예약해야 하며, 예약하지 않은 단체는 입장이 제한될 수 있다.
전시장 안에서 지켜야 할 것도 안내됐다. 박물관 전 공간이 금연이고 전시실에서는 음료와 과자 등 음식물을 먹을 수 없다. 입장 전 휴대전화는 전원을 끄거나 진동으로 바꿔야 하며, 플래시나 삼각대를 쓴 촬영과 상업적 목적의 촬영은 금지된다. 안내견을 뺀 반려동물은 들어갈 수 없고 자전거와 킥보드, 인라인스케이트, 스케이트보드는 물론 바퀴 달린 신발을 신고도 입장할 수 없다.